등기부등본 이것만은 꼭 확인! 전세사기 피해 99% 예방하기

집 고를 때 등기부등본 확인하는 건 진짜 중요해요. 이 문서 덕분에 예쁜 집, 좋은 위치 이런 거 말고도 집에 얼마나 빚이 있는지 같은 중요한 걸 알 수 있거든요. 만약 집에 빚이 많으면, 나중에 보증금 받는 데 문제 생길 수도 있어요. 그래서 등기부등본은 집 고를 때 꼭 봐야 하는 체크리스트 중 하나인 거죠. 이런 식으로 똑똑하게 집을 골라야, 나중에 돈 문제로 골치 아프지 않게 됩니다. 결국 등기부등본은 우리가 집 고르는 걸 단순히 ‘좋아 보이는가’에서 ‘재정적으로 안전한가’까지 생각하게 해주는 중요한 친구라고 할 수 있어요.

등기부등본이란?

등기부등본은 어떤 집을 선택해야 할지를 정하는데, 그리고 보증금을 지키기 위해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좋은 집이라도 빚(부채)가 너무 많은 집은 나의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피해야 하는 집, 주택의 정보를 등기부등본이 담고 있습니다.

등기부등본을 통해서 알수있는 정보는 크게 1) 임대인이 누구인지, 2) 빚이 얼마나 많은지, 3) 보증금을 떼먹은 전적은 없는지 등의 사실관계와 권리관계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등기부등본의 3가지 종류

등기부등본의 종류는 3가지가 있습니다. 1) 토지등기부, 2) 건물등기부, 3)집합건물등기부 입니다. 왜 종류가 3가지로 나눠지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알아야 할 개념이 있습니다.

등기 : 등기란 국가 기관의 하나인 등기관이 법정 절차에 따라 등기부에 부동산에 관한 일정한 권리관계를 적는 일을 이른다.

먼저 등기의 사전적 개념은 다음과 같고, 더 쉽게 일반화하여 설명하자면 등기는 “어떤 형태의 재산의 권리관계를 법적인 절차에 따라 공식적으로 기록하는 것” 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은 ‘토지’와 ‘건물’을 별개의 재산으로 보기 때문에 토지와 건물의 소유권이 같을 수도, 다를 수도 있기에 토지등기부와 건물등기부로 구분하였습니다. 즉, 부동산이 단독주택이라면 1개의 주택에 토지등기부와 건물등기부 2개의 등기부가 있는 겁니다.

그렇다면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같은 다세대 건물이라면 어떻게 될까요? 우선 이렇게 여러사람이 사는 다세대 주택, 상가주택을 “집합건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집합건물은 집합건물등기부 1개만 있습니다. 토지와 건물을 하나로 보기 때문입니다.

등기부등본의 구성

등기부등본은 부동산 거래에 있어 필수적인 문서로, 주로 표제부, 갑구, 을구 세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등기부등본 = 표제부(일반 현황) + 갑구(소유권) + 을구(소유권 외 권리)

표제부

표제부는 부동산의 기본적인 특성을 파악하는 데 필수적입니다.이는 부동산의 위치, 면적, 사용 방법 등의 기본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예를 들어, 특정 건물의 주소와 면적, 그리고 그 건물이 주거용인지 상업용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따라서, 표제부는 부동산의 기본적인 이해를 위한 출발점이 됩니다.

갑구

갑구는 부동산의 소유권 이력을 이해하는 데 중요합니다. 이 부분은 현재 소유자의 정보와 소유권 이전의 역사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특정 부동산이 언제 누구에게 양도되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조건이나 세부사항을 알 수 있습니다.따라서, 갑구는 부동산의 소유권 변동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을구

을구는 부동산에 설정된 추가적인 권리와 부담을 파악하는 데 중요합니다. 이는 부동산에 대한 저당권, 지상권, 임차권과 같은 제3자의 권리를 포함하기 때문입니다. 부동산에 설정된 저당권이나 임대 계약 등은 그 부동산의 가치와 거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을구는 부동산 거래 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법적 조건들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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